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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8호 태풍 ‘바비’ 피해예방에 철저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0-08-26 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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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8호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시설물 등의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 인근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바비(BAVI)26일 한반도 인근으로 다가올수록 강도가 세지고 있으며, 271시쯤 경북지역에 가장 근접하고 5시 이후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바비가 중심기압 945hPa, 최대 풍속 162/h(45m/s), 강풍 반경은 330이며, 최대순간풍속 100/h(초속 28m) 이상의 매우 강바람과 천둥·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내외의 강한 비를 포함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태풍 바비북상에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산사태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등 전체 315개소, 옥외 광고물 1770개소, 시설하우스 988동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앰프(441개소), 재난문자(CBS)등을 활용한 주민행동요령 및 기상상황을 홍보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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