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오는 9월1일자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재직한 자로 교육업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실무사 2명, 사감 1명, 조리사 7명, 조리실무사 17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표창 수여식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