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제2의 플로이드 사건이 발생했다.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정 문제’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블레이크에게 테이저 건을 쏜 데 이어 자신의 차로 걸어간 그의 등 뒤에서 총 7발을 발사했다.
특히 당시 차 안에는 블레이크의 세 아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의 총격을 목격한 아이들의 심리에도 큰 악영향이 우려된다.
위스콘신주 법무부가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며, 당시 사건에 연루된 경찰들은 모두 휴직에 들어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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