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이 20일부터 평생교육강좌 작품 전시회를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중 책 속 문장, 수채 캘리그라피 강의를 받은 성인 수강생들이 꾸준히 연습하여 완성한 캘리그라피 작품과 여름방학 특강 중 멋글씨도 배우고 동시도 배우고를 수강한 초등학생 1·2학년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동부도서관은 매년 상·하반기 평생교육강좌와 방학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주제가 있는 전시회를 무료로 개최하여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 주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보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인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및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팀(241-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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