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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울주지역자활센터 신축 개소 -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 기술 교육 지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8-18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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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18일 온산읍 원신온214(구 온산파출소 부지)에 신축 건립한 울주지역자활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울산지역 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울주지역자활센터는 20044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삼일사회복지재단과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현재 13개 자활사업단과 4개소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울주군 관내 저소득 주민 110여 명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은 20182월 군 소유의 구 온산보건지소 부지에 전 온산파출소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설계비 및 공사비 등 36억원 (시비 10억원, 군비 26억원)을 투자하여 201910월에 공사를 착공, 202076일 준공했다. 따라서 남구 옥동 구 울주군 청사에서 운영하던 울주지역자활센터를 8월 초부터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한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 면적 996.9규모로 1층에는 5개 사업단(분식, 카페, 주거복지, 부품조립, 수공업사업단)이 입점하였고, 2, 3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 강당, 컴퓨터 교육장 등 갖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위한 기술교육과 희망키움통장 관리 등 자산형성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선호 군수는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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