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달성군 현풍읍은 8월 14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동미라주더파크 아파트(826세대) 입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급감하여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 현풍읍 일동미라주더파크 입주민들이 사랑의 나눔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준효 입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