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마지막 주, 마음 아프고 지친 횡성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 채용식)은 오는 8월 27일(목)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뮤지컬 루나틱]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뮤지컬 루나틱]은 한 정신과의사 ‘굿 닥터’ 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로 웃음과 감동, 루나틱 만의 개운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공연장에서 울리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밴드의 환상적인 연주는 일반 공연장에서 접하기 힘든 라이브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적절한 유머와 라이브 공연의 현장감을 더해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치고 힘든 요즘,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쉬어가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는 8월18일(화) 09:00부터 전석무료(1인4매 한정)로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hscf.or.kr)와 전화(033-342-8879)로 사전예매 가능하다.
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간 거리두기, 1m이상 간격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공연 전·후 자체 방역망을 가동하여 보다 안전한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캄보디아 거점 ‘100억대 투자 사기’…한국인 27명 검찰 송치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100억 원대 온라인 투자 사기를 벌인 한국인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대구경찰청은 조직원 17명을 구속, 자금세탁책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3년 2월부터 10월까지 SNS를 통해 “AI 주식 프로그램 투자로 고수익 보장”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였다.가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만들어 조작된 수..
‘사법부 독립’ 외친 김명수 대법원장, 말과 행동은 달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권 남용 논란을 의식해 취임 초기부터 ‘사법부 독립’을 강조해 왔다.그러나 실제 행보에서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입장이 흔들리며 ‘독립성 훼손’ 논란을 자주 빚었다.후배 법관의 사표 수리 논란 당시 국회 반응을 언급하며 정치적 고려를 한 발언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다.사법행정...
대미 투자 확대·리쇼어링 영향에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산업부 중심 대응 나서
정부가 제조업 공동화(空洞化)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을 추진한다.해당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구성되며, 총괄위원회와 전략별 분과위원회로 운영될 예정이다.정부 관계자는 “최근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이후 산업 구조 변화에 ...
거창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30명 모집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국힘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경찰에 고발
국민의힘은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다.국민의힘은 오늘(30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뇌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최 위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자녀 혼사를 명목으로 성명불상의 대기...
동강 붉은 메밀꽃
메밀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식물로 줄기는 60~90cm 정도 자라는데 초록색, 분홍색, 짙은 붉은색 등 여러 색깔이며 잎은 삼각형의 심장형이다. 꽃은 7~10월에 흰색을 띠지만 붉은 빛이 도는 5장의 꽃잎이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열매는 갈색 수과로 세모진 난형이며 능선이 3개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라.
부사
부사(후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개발된 사과 품종으로, 버지니아 롤스 제넷과 딜리셔스를 교배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