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읍장 이광희)행정복지센터가 12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노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통진읍장,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선활동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통진읍의 업소들은 코로나19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판 부착,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휴가철임에도 참여해준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