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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농작물 절도 맞춤형 예방활동 고재근
  • 기사등록 2015-06-18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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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경찰서(서장 정수상)는 6. 16일 관내 현천동 일대에 행락철 농작물 절도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구역을 지정하고, 플래카드 및 경고 문구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26일 대덕동 주민간담회에서 나온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최근들어 현천동 일대는 서울 등 인근지역에서 하루에 수십명씩 찾아드는 내방객들로 인해 농작물 절도와 훼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고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농산물 절도에 농심이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 2개와 경고문구판 5개를 설치하고 특별순찰구역을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해 오고 있다.

  
현천동 주민 정경자씨의 말에 의하면, “지역주민들 대부분 ‘플래 카드와 경고판이 설치된 것만 보고도 크게 안심이 된다’며 서장님이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신속하게 조치해준것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는 지역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정수상 서장은“농작물 절도는 비교적 범행이 쉽고 또한 죄의식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우선”이라며“현천동 지역을 시작으로 관내 타 농작 지역에도 특별순찰구역 지정과 플래카드 및 경고 입간판을 추가 설치하여 농작물 절도 발생을 억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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