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겸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53)이 트럼프 대통령의 비리와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섰다.
코언은 "불충한, 회고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실화'( Disloyal, A Memoir : The True Story Of The Former Personal Attorney to President Donald J.Trump)이라는 책 서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러시아의 묵인 하에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의 서문에서 폭로된 트럼프 대통령의 문란한 사생활은 충격적이다.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를 속이고 바람을 피고 다녔고, 권력을 얻는 데 방해가 되는 사람들에게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유흥업소에서 변태 행각을 즐겼고, 옛 소련의 부패한 관리들과 거래했으며, 수명의 내연녀를 뒀다. 나는 단지 지켜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가담해 그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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