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연못의 황부자 전설을 모티브로 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오는 14일(금)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장한다.
이후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려 방문객을 맞이한다.
‘물길따라, 전설따라, 행복따라’를 주제로 열리는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은 중앙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은 맛, 멋, 흥이 넘치는 상점가 마케팅을 위한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열리게 됐다.
꼬치 특화 거리를 비롯해 황지천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야간 경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중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자체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한 행사로 치러내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이번 행사가 상점가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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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붉은 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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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부사(후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개발된 사과 품종으로, 버지니아 롤스 제넷과 딜리셔스를 교배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