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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기청, 메르스 여파에서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5-06-17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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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통시장‧상점가 살리기 위한 온힘 집중!

유관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10개 기관)와 공동 손세정제 제작, 도내 전통시장 65개소‧상점가 11개소 대상 7,100여개 배포 추진

 

▲ 손세정제전달식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메르스에 대한 불안심리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과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의 깊어가는 경영침체와 관련, 메르스 예방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상점가 이용촉진을 위하여 “메르스로부터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이란 구호 아래 손세정제를 제작‧배포하는 등의 캠페인을 펼치는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 이번 캠페인은 1단계, 2단계 단계별 전략으로 추진하며, 1단계에서는 우선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를 제작‧배포하며, 향후 메르스가 진정 국면으로 진입하는 즉시 2단계로 전통시장 장보기, 장바구니 나눔 등 본격 현장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전북중기청_간담회

전북지방중기청과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10개 기관)은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기로 뜻을 같이하고, 우선 지원방안을 고심한 끝에 손세정제 제작을 구상‧관련 경비를 공동부담하기로 하는 등 동반상생차원에서 적극 협력하였다. 손세정제 배포는 도내 76개 시장‧상점가(전통시장 65개소, 상점가 11개소)의 7,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전북지방중기청과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직원들이 도내 시군별(14개) 시장상인연합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연합회장들이 각 시장 상인회장에게 전달하면 상인회장들은 시장 개별 상인들에게 배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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