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의 피로 회복 및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숲체험캠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휴가 지원 사업은 숲체험교육사업(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지원을 위해 기존 취약계층 ‘단체’ 대상으로 진행됐던 사업을 ‘개인(가족)’ 범위까지 확대 운영한다.
사업 내용은 각 대상별 맞춤형 테마 캠프로, ▲힘내라 우리가족! 여름휴가 지원캠프(중위소득 60% 미만 및 차상위 계층 대상) ▲포레스트힐링(장기실업자·경력단절여성, 청년미취업자 등) ▲코로나 블루 극복캠프 (만55세∼만65세 중장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대상) ▲우리마을, 숲속의 숲(지역농민·지역주민) 가 있다.
각 캠프별 모집인원은 10명 이상으로 20명 미만 모집 시에는 통합하여 운영된다.
교통비를 제외한 참가 비용(숙박비·프로그램비·식비)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자격 확인 후, 참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한편, 국립횡성숲체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실내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양하고 야외숲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숲체험교육사업 여름휴가 지원으로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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