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장외자)는 30일 11시 CCTV종합관제센터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연합회장 및 17개읍면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올해 신임대장으로 위촉된 봉산, 대양, 쌍백 대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19년 활동성과 보고, 2020년 활동계획 협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임종 경제건설국장은 “내 가족, 우리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합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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