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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6월 15일 오후2시부터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및 전국 광역시도당기자회견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5-06-15 1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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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방적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한국노총기자회견

일방적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동시다발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
한국노총은 6월 15일 오후2시부터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및 전국 광역시도당 앞에서 ‘일방적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을 하였다,.  
 

▲ 한국노총기자회견


새누리당은 지난 6월 2일 노동부와 당정협의를 통해 노조의 동의 없이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하도록 6월 중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한국노총은 이번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을 통해 메르스로 나빠진 민심을 엉뚱한 임금피크제로 풀려는 정부의 발상에 제동을 걸고 제나라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끝까지 국민 탓만 하는 정부와 여당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 하였다. 

 

▲ 한국노총기자회견

 

우리는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에 강력히 경고한다!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음모가 일방적으로 강행된다면, 박근혜정권의 후반기는 노동자 대투쟁에 맞서는 2년6개월이 될 것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고용노동부의 어설픈 판단과 무책임한 정책시행을 강력히 통제하고 준엄하게 꾸짖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정부에 부화뇌동하면서 민심이 돌아서게 만드는 큰 과오를 범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고용노동부를 독려하고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은 새누리당이 제 무덤을 스스로 파는 꼴이다.새누리당이 기어이 무덤에 들어가겠다면, 1,800만 노동자의 힘으로 기꺼이 매장시켜줄 것이다. 또한, 당면해서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는 노동자대투쟁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 한국노총기자회견

 

한국노총의 총파업 찬반투표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강력한 투쟁의지의 확인이다.
우리는 전조직의 압도적인 참여와 찬성율로 현장의 투쟁역량을 집결해낼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위력적인 총파업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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