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25명이 사망하고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집트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중해 연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했고 버스 운전사가 이집트 동쪽인 홍해와 근접한 휴양도시인 후르가다의 한 호텔 직원들을 태우고 가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집트는 열락한 도로 사정과 교통 법규 미준수 및 과속 운전 등으로 도로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매년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해 약 12,000명이 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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