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독서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최효정 경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침독서를 하면서 나와 주변을 돌아 볼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맡은 업무와 관련한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아침독서의 좋은 점을 추천했다.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 김○○(39세, 남)는 “서가에서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을 수 있어 대기 시간이 무료하지 않았다”며 경찰의 변화를 반겼다.
최원석 서장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독서가 직원 개인의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됨은 물론 주민을 위한 스마트 인문경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독서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찰서의 독서운동은 ‘책 읽는 지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완주군중앙도서관)과 함께 경찰서 각 층에 이동식 서가에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자율대출방식으로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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