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진신고·자진철거 통한 광고물 안전 확보
용인시가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요건구비 불법옥외광고물 자진신고 시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옥외광고물 관련법규 및 조례에 적합하게 설치된 광고물 중신규 허가·신고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연장절차를 거치지 않은 미 연장 옥외광고물이 해당된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행정조치 진행 중인 광고물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요건불비 불법옥외광고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의 이 같은 신고기간 운영은 대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긴급안전점검 실시와 연계,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자진신고와 자진철거를 통해 불법옥외광고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것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 031-324-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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