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주)완도전복과 (주)희망나눔플러스는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완도군과 양사는 완도 전복 판매 활성화를 위한 유통시장 확대, 매장 확보 등 전복 판매를 위해 상호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완도전복은 활냉동전복, 전복캔, 전복 분말, 전복장 등을 해외로 수출할 판로를 확대할 예정으로, 100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청 배정택 해양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양사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완도 전복의 수출 판로를 넓혀 유통 시장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