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서종합개발 공모사업에 “말도~명도~방축도간 연도교 건설사업 등 3개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까지 185억을 투자하게 되었다
도서개발사업은 10인 이상 거주하면서 개발수준이 낙후된 도서지역에 대한 소득기반 조성, 생활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통하여 주민 소외의식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북도에서는 행자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군산시 관내인 비안도 찾아가고 싶은 섬 등 9개소가 선정되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64억원을 투자하여 관광기반을 확충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편익증대에 기여 하게 되었으며
특히 금번에 선정된 말도~명도~방축도간 연도교 건설은 고군산 군도 개통으로 많은 관광인구 유입을 대비 3개 섬을 하나로 연계한 지역의 특화된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각 섬마다 특색있는 먹거리, 산책로, 낙시터 등 관광기반을 조성 많은 관광객 유치로 주민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낙후되고 소외된 도서지역에 관광기반을 확충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