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동장 국승원) 주민센터가 지난달부터 매일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3~4 가구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현장 복지행정’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동장, 시 관계자, 통장은 3인 1조가 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달 현재까지 50가구를 방문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국승원 모현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