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면장 고석동)에서는 회현면복지협의체 회원과 함께 6월 10일에 원당마을 강모씨(만69세)를 방문해 주거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였다.
회현면복지협의체는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날은 건강상 어려움으로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강씨 집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를 실시하고 잡초와 우거진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였다.
이에 강씨는 “면사무소에서 수시로 경제적인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혼자서는 엄두도 못냈던 청소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회현면복지협의체 회원은 “스스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회현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혼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총 16명에 대하여 일자리 어르신들이 일주일에 3번씩 방문해 말벗을 하고 안부를 살피는 독거노인 돌봄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