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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시범학교 지정 - 지진으로 인한 학교건물 붕괴상황 대응 훈련 나승철
  • 기사등록 2014-10-2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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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안전 한국훈련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훈련을 실시(1)     © 나승철

 

▲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안전 한국훈련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훈련을 실시(2)     © 나승철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는 이번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이하여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서면초등학교를 재난대응 시범학교로 지정해 지난 22일 지진으로 인한 학교건물 붕괴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즉각 대응 및 대피능력 향상에 주력했고,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이후 긴급구조요원 피로도 증가, 생존자 정신분열 증상 호소 등의 2차 피해 발생 상황까지 가정해 사고수습대책 위원회 운영 및 신속한 복구 작업 추진의 실제적인 훈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서면초 3학년 김의주 학생은 요즘 무서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학교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받아서 좋아요. 열심히 익혀서 위급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그 자리를 벗어나도록 노력할거예요라고 다짐했다.

 

이길수 교육장은 안전과 참여를 통한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과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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