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전북도 온 힘!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 업체당 5천만원까지 100억원 긴급자금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 선급금(50%이상) 지급 및 조기집행 70%이상 시행 메르스 발생지역 소상공인 대상 경영안정 컨설팅 우선 제공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조기 구매 협조 등 유통 판매 활성화 지원 전라북도는 메르스(MERS) 발생에 따른 경제적 파장이 최소화되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 소상공인이 조기에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적으로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원의 긴급 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하였다. 특히, 메르스 발생지역(순창, 김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심사기준과 보증 한도사정 완화, 보증료 인하(일반보증 보증료 1.2%⇨ 메르스발생지역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0.5% 고정)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속한 자금을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여 경영 위기 극복 및 경영 안정화를 최우선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內 음식점 등에 손 소독기 등 자체 감염 예방시설 등을 설치하여 고객이 다시 찾는 분위기를 조성토록 독려하고, 전기․가스․소방시설 및 고객 지원센터 등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32억원(총사업비 46억원의 70%)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3% 할인)을 조기 구매토록 협조 요청하여 유통 판매 활성화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계획이다. 1분기 도내 판매액 : 6,816백만원 / 회수액 7,959백만원
이와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전문 컨설턴트(58명)을 활용하여 메르스 여파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컨설팅 지원이 이루어 질 수있도록 조기에 경영 정상화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은“자칫 침체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 경기를 선제적으로 조기에 대응하여, 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