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인구 불균형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익산의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인구 불균형 문제 공감과 해결 △익산시 인구정책 방향 제시 △익산시 인구정책 사업 시민 홍보 포스터로 요약되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출생 인구 중요성 강조 △청년 유출의 문제 제기 △청년이 꿈꾸는 도시 표현 △실거주지의 익산시 주소 갖기 △미루지 않는 전입신고 중요성 안내 △익산만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도시 차별성 표현(교통, 역사, 문화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익산사랑(주민, 이웃들과의 삶 등)등이 있다.
작품은 표어가 들어간 A2사이즈로 그림의 유형은 제한이 없으며 쉽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표현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의 창의성과, 주제 전달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 각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10명의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 노력상 3명 각 10만원(온누리상품권) 등 총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lej2014@korea.kr),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원본이 아닌 디지털 형식으로 진행되고 향후 수상작에 한해 원본을 요청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시 홈페이지 게시, 작은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등으로 시민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 모두에게 쉽게 이해되어 폭넓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2020 익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포스터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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