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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산단에 3개 업체, 130억 투자 - 완주군, 진로지스틱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5-06-09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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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진로지스틱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테크노 산단 분양률 90% 넘어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세신정밀 등 3개 중견기업의 투자에 따라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0%를 넘기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9일 완주군청에서 세신정밀(대표 남진), 에스앰엔테크(대표 이중수),  진로지스틱(대표 이경환)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라북도 임노욱 투자유치과장, 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 일자리경제과_테크노밸리 3개업체 투자

자동차 부품인 썬루프 레일을 생산하는 세신정밀과 통신장비 케이스 생산업체인 에스엠앤테크는 각각 7600㎡에 20억원과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업 전문업체인 진로지스틱는 2만6170㎡의 부지규모에, 투자금액은 80억원에 달한다. 이들 3개 업체가 테크노밸리 산단 투자에 따른 고용규모는 5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테크노밸리 산단(1단계)의 분양률은 90%를 넘어서게 됐고, 212만1000㎡ 규모의 2단계 조성 필요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활발히 생산활동을 벌이고, 많은 지역주민을 고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완주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중수 에스엠엔테크 대표도 “기본 산업인프라 및 물류 여건이 맘에 들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완주군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등 완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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