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파주시가 무분별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는 사무실 내 1회용컵 사용 금지, 회의·행사 개최 시 다회용품 사용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이며 부서 내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 머그컵 2,200개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사무실에 다회용컵과 머그컵을 비치해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시청 내 친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간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현장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에서 먼저 솔선수범해 점차 민간부문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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