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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연락사무소 폭파 "9·19 군사합의와 연관성 없어"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6-22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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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2일 북한이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9·19 군사합의와는 연관성이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관련 내용은 직접이고 우발적인 군사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한 사안”이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폭파 행위가 군사 합의를 파기한 건 아니라고 보냐는 질문에는 "현재까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민기 민주당 의원이 북한의 전단 대응에 대한 국방부의 대응을 묻자 "그 사안을 저희가 주의깊게 보고 있고, 전단 살포 행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세부 사항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이 대남 군사도발을 예고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서 정 장관은  “당장 그런 징후는 없다”면서도 “그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면밀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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