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된 자신의 어머니와 5년 이상을 함께 산 한 독일 여성이 발견되었다고 월요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이 전했다.
뮌헨의 남쪽 도시에서 이 끔찍한 현장을 발견한 경찰은 55세의 딸을 정신병원으로 보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사회복지사가 그녀의 어머니를 방문하고자 지난 목요일(현지시간)에 시도했었으나 딸에 의해 거부당했었다. 복지사는 아파트의 문을 열기위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의 다른 거주자들이 과거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제보를 건물관리단에 하며 나이 많은 이 여성을 한동안 보지 못했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딸에 의문을 제기해 여성의 어머니를 사후 분석을 지시했고 지난 2009년 3월에 77세의 나이로 자연사한 것을 확인했다.
그들은 딸이 미이라가 된 어머니와 함께 침대를 공유한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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