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J셀카, 6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 공개… 시세 평균 5% 반등
  • 김민수
  • 등록 2020-06-22 09:59:33

기사수정
  • 일시적 상승세 카니발, 타다 중고 할인 등 변동 이슈 많아



한동안 얼어붙었던 중고차 시장이 레이, 모닝 등 경차 모델에서 상승 기류가 포착됐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2020년 6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6월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 판매 결과를 추적한 결과 13개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전체 시세 증감률도 전월 대비 평균 5% 상승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4~5월과는 다소 대조적인 결과다.

최전선에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차종은 레이, 모닝 등 경차다. ‘레이’는 27%, ‘더 뉴 모닝’은 21%를 기록해 각각 증감률 1,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 속에서 경제성이 입증된 경차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차는 저렴한 차량 가격 외에도 취·등록세 감면,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으로 유지비가 적어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차종이다. 모닝의 경우 ‘모닝 어반’ 출시 영향으로 5월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활발한 거래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더 넥스트 스파크’도 증감률 0%로 시세 방어에 성공했다.

‘올 뉴 카니발’ 역시 17%로 가파른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시세를 회복했다. ‘타다 베이직’ 영업 종료로 인한 중고 매물 증가로 시세 하락이 예상됐으나 한정된 물량과 11인승 모델의 제약 등으로 실제 거래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쏘카에서 ‘타다 베이직’ 서비스에 이용된 카니발에 대해 특별 할인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올 하반기 완전변경모델 신차 출시도 예정돼 있어 시세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SUV에 인기를 내줬던 세단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이달 상승세를 보인 13개 차종 중 8개가 세단으로 ‘K5 2세대’ 18%, ‘SM6’ 11%, ‘EQ900’ 10%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UV의 경우 싼타페와 스포티지만 상승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신차 시장에서 중대형 신형모델 중심으로 세단의 인기가 회복되고 있어 중고차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신차 승용차 판매 비중에서 세단이 48.5%를 차지해 2017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지금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야기했지만, 6월 들어 차량 운용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의 경차 위주의 합리적인 선택이 상승세를 주도했다”며 “중고차 시장에도 다양한 외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중고차 판매를 염두 한다면 전문가의 객관적인 차량 평가를 받고 시세가 다시 하락하기 전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딜러와 대면하지 않고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점검을 거친 후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는 프리미엄 중고차 판매 중개 서비스다. 추후 현장 감가나 흥정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심하게 확인한 차량정보를 토대로 AJ셀카가 엄선한 전국 400여개 회원사가 실시간 경쟁 입찰에 참여해 평균 25건의 온라인 견적을 받아볼 수 있으며 현장감가 없이 제값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6.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7.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