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차도철)는 2020년 6월21일 오전9시부터 울산시 5개 구·군 태권도장에 심사평가위원을 파견하는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를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수련 및 단체모임 자제 권고에 따라 2020년 2월말부터 3개월간 휴관하며 매년 4회(3,6,9,11월) 실시하는 승품/단 심사를 3월에는 응시하지 못해 태권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기존 심사 방식 적용이 가능할 때 까지 한시적으로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를 시행했다.
나토얀태권도장 최병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된 승품/단 심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해 주신 태권도협회 관계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손효봉전무이사는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가 힘든 태권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만큼 새 심사방식의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점검하여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7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