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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개 스타 기업 선정해 지원하기로...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6-19 13: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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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청 제공(G-TV)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코로나 19로 소비가 둔화되고 수출길이 막히면서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이 많은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40개 스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에 본사를 둔 유아용 카시트 생산 업체인 다이치는  국내 시장 점유율 40%로 1위로,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카시트를 조정할 수 있고 자유자재로 회전이 가능하다. 


또 최근에는 항균 원단을 카시트에 접목시켜 주목을 받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지홍 다이치 대표는  “자체 기술력으로 백퍼센트 설계를 하고 제조를 국내에서 하고 모든 제품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경기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40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20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판로 개척 등 기업이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 이천 소재 기업은 7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380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등으로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사후 정산 방식의 지원금을 선 지급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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