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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메르스예방과 체류질서 확립 켐페인 펼쳐 정덕용
  • 기사등록 2015-06-06 19:50:30
  • 수정 2015-06-06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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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 에서는 2015. 6. 5(금)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외국인자율방범대, 진량파출소 자율방범대․부녀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량공단 내 원룸단지, 아시아마트 등 외국인이 운집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하절기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순찰 및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번 합동 순찰은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에 돌입하면서 외국인에 의한 각종 강력 사건 발생 등 불·탈법, 무질서 행위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이날,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된 메르스 예방 전단지를 제작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배포하여 메르스 예방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산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고문 찌마(파키스탄 출신 귀화인)는 “최근 체류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인 불법·무질서 행위와 강력 범죄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었는데,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외국인 스스로 체류 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산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도내 최초(2009년)로 베트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로 구성, 매주 1회 자체 범죄예방 순찰과 월 1회 경찰, 지역 자율방범순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 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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