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7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연수생 59명은 17일 영동군 영동읍 산익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 공무원으로서 주민봉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명준 도 자치연수원 교육운영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으나마 따뜻한 힘을 보태주면서 공직자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의식을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현장봉사활동은 올해 총4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직 6급 59명으로 구성된 제17기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지난 2월 12일에 시작해 12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정책실무와 현장중심의 리더십 등 다양한 공직가치를 교육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7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