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욜라의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수 십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아다마와주 경찰 대변인은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욜라시 지메타의 한 시장에서 폭탄 폭발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에 전했다.
욜라는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으로 나이지리아군이 지역 탈환을 위해 보코하람과의 충돌이 자주 일어나 수천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폭탄 폭발로 인해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번 폭탄 폭발은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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