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롱비치 해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남서부 레퓨지오해안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당분간 해안선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롱비치 소방국 대변인 제이크 헤플린은 "건강과 환경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해안선을 닫힌 채로 유지할 것이다. 해변 뿐 만아니라 해안 보호 및 공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19일 캘리포니아 남서부 샌타바버라의 레퓨지오 해안 인근 송유관이 파열되면서 기름 40만리터가 유출되었고 8만리터가 바다로 흘러가 생태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mt/wa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