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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체납차량 163대 적발 번호판 영치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10 2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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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61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벌인 결과 체납차량 16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자제하여 왔으나 최근 정부 방역활동이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누적된 체납세 징수를 위한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재개했다.

 

울주군은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활동을 통해 관내 자동차세 체납 81, 과태료체납 24, 관외 자동차세 체납 55, 관내 고액체납차량 3대를 포함하여 총 163(체납세 580, 99백만원)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특히 163대의 번호판 영치차량 중 고액상습체납자의 차량 3대는 강제 견인조치 되었으며,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확인 및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반환 절차는 관내 체납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외 체납 및 과태료 체납분은 울주군 세무2과에서 이루어진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체납액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체납세 징수와 납세 여건 조성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울주군은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야간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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