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9일(화)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방역 대응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이면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노력을 헛되게 하는 일탈과 위반행위가 있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팬데믹이 호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수도권 공동대응 방역체계를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개별 사업장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칙 위반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손해배상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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