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하절기 장마철 특별 점검을 실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단속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6-09 07:36:39
기사수정

▲ 하절기 특별점검 나선다

 군산시는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고 8일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 시에는 사업장 내 보관 방치하고 있거나 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고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위반행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번 감시활동은 오는 8월까지 실시되고, 폐수 배출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고장에 따른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등의 시설점검과 사업장 내 보관 중인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의 공공수역 무단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점검하고, 강우 시 산업단지 및 주요 하천에 대해 감시반을 편성해 순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군산시는 고의·상습적인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단속기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10번 또는 군산시 환경정책과(454-3400), 당직실(454-422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단속을 통해 오염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송태규기자 news21song@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62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의 "진원지" 타격입고 많은 사람들 사망, 시체는 아직 수색 중
  •  기사 이미지 북한 "늦어도 다음달 4일 이전 위성 발사체 쏘아올린다" 일본 정부에 통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도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