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는 '비츠 필 XL' 스피커의 배터리 과열 화재 위험으로 리콜 실시를 발표했다.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는 에플 측의 '비츠 필 XL' 스피커로 인한 8번의 사고 보고를 받은 후 리콜을 권고했다.
애플은 스피커 배터리 과열로 인해 화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325달러(약 35만원)를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2,000대의 스피커와 캐나다에서 11,000대에 대한 리콜을 권고했다.
한편 애플사의 '비츠 필 XL' 스피커는 2014년 '비츠 바이 닥터 드레'로부터 인수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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