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창업기업의 수요에 맞는 우수 전문인력 양성 공급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생 취업연계를 지원하고자 『창업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6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도에서 민간위탁 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하여 추진하는 본 사업은 창업기업의 사전 채용계획 조사를 통해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하고, 철저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개인의 능력을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향상시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최 일선에서 지원한다.

2015년『창업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로 총 30명을 대상으로 유니티 3D 게임제작 전문가 양성과정과 안드로이드 및 프레임워크 전문과정이 추진될 계획이다.

금번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ICT/SW기업체들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기업채용 수요조사를 토대로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문강사의 실무위주 교육으로 최근 3개년간(2012년~2014년) 15개과정 300명의 우수한 교육수료생을 배출하여 평균 80%이상의 취업률로 인력난에 허덕이는 지역 내 ICT/SW기업과,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2개 과정중 제1과정인 “유니티 3D 게임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80일간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전문강사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의 실무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전북지역 내 ICT/SW 관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와 취업을 준비중인 일반인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에 따른 자세한 정보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jica.kr) 공지사항과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창업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TV자막 및 오프라인 홍보지(포스터, 리플릿)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를 통한 상담 및 문의도 가능하다.(전주정보문화  산업진흥원 063-281-4120)

도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ICT/SW기업에 취업을 준비 중인 전북지역 대학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수한 전문인력의 전북지역 내 기업으로 취업의 기획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기업체에서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공급받음으로써 기업의 재교육비용 절감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