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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6월은 호국보훈의 달! - 전북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6-04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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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라북도 전역에서 개최됐다.


6일 오전 10시 국립임실호국원에서 국가유공자, 보훈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한 후 헌화, 분향, 추모헌시 낭독, 추모곡 중창,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고, 추모헌시는 완주중학교 학생이 낭독, 추모곡 중창은 전주소리오페라단 우인택 단장 외 2인이 하는 등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다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는 충령당과 묘역순례 후 어려운 보훈유공자를 방문하여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시 했다. 


또한 이날 전주와 군산·익산·정읍·남원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각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군경묘지 및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민족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한편 시군과 각 단체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경건한 추모 분위기 조성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보훈'의 참뜻을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즉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 보급사업, 태극기 게양 계도 행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을 위한 추모제행사, 현충탑 참배 등 정화사업, 호국정신 함양 교육, 고령 보훈가족 위안행사, 나라사랑 경로 효친 보훈사업 등 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자녀들과 조기를 게양하는데 동참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거룩한 정신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 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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