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전북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회장 전석진)는 메르스 국내 감염자가 증가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대규모 인원운집이 예상되는 제1회 새만금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최일정은 메르스 확산 추이를 보며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제1회 새만금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는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6월 7일(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전국의 인라인 엘리트 선수 및 동호인들 약 3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