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3 일 오후 5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전북경찰 지휘부와 임실경찰서장 등 20여명과 함께 임실 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전북경찰 지휘부는,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였으며,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경찰묘역 등을 순회하였다.
한편, 임실 국립호국원 경찰묘역에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경찰관 등 1,684기가 안장되어 있다. 홍성삼 전북청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스마트한 전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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