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완전 착근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완주군은 3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직자 스스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완주군청 전직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이권개입 및 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등 5개 항목의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각자의 책상에 비치해 청렴서약을 실천해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이어 조재준 청렴연수원장의 ‘공직자가 자져야 할 청렴마인드’ 와 경상대학교 한상덕교수의 ‘고전을 통해 배우는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청렴’ 특강으로 공직자가 가져야할 마인드와 실천해야 할 청렴윤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표로 청렴서약에 선서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으로 오늘 다짐한 청렴서약을 실천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친절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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