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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사-유통체인망 판로확대를 위한 만남의 장 - 6월 4일부터 12일까지 기업상품설명회 참여 신청․접수 시행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5-06-03 1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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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제조 중소기업이 유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대ㆍ중소 유통업체*와 상품 제조사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대형유통사) CJ, 대상,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등  (중소유통사) 나들가게 상품공급사, 전북슈퍼조합 및 유통상인연합회 등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시장 제공을 위한 기업상품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북 도내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대ㆍ중소유통사 등에 상품 공급을 희망하는 제조업이면 가능하다 이번 추진방안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마련과 대ㆍ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흥”의 가치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다양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지원에도 불구하고, 전북 영세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지원사례는 미미한 실정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전북중기청은 유통체인망이 원하는 상품의 형태와 결제방식 그리고 유통시장에서 통하는 상품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대형  유통사 책임자, 나들가게 및 슈퍼마켓 조합원사, 전북식자재유통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중소제조사 판로확대를 위해 올 7월에 개최하는 “중소기업과 유통체인망과의 만남”에 진행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상품기술서 제출) → (업체정보 유통체인망에 통보) → (유통 체인망 입점가능업체 선별) → (유통체인망 중소기업 방문 및 협의) →  (「만남의 장」행사참여 및 상품공급 협약 체결)


전북중기청장은 ‘평소 판로확보에 고민이 많은 중소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민거리인 대형유통사와 접촉채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기업 IR의 기회를 갖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상생차원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납품기준을 협의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결고리가 형성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상품에 대한 기술서를 포함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hak75@smba.go.kr)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 공지사항 623번을 참고바라며, 문의는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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