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비상대책본부 및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금요일링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근규 시장은 2일 오후 7시 중국 출장을 마친후 제천시보건소에서 긴급대책회를 갖고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한 비상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키로 했다.
이근규 시장은 “과도한 감염예방대책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안감을 주어서도 안 되겠지만 ‘만에 하나’의 경우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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