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손명희 회장)는 12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4월 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037명)보다 8.4% 감소한 950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보다 보행자(13.6%↓), 고령자(18.1%↓), 화물차(19.0%↓) 사망사고는 많이 감소했지만, 음주운전(1.0%↓)은 소폭 감소하였고, 이륜차(13.0%↑)와 고속도로(5.4%↑) 교통 사망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3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3명)보다 13.6% 감소하였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7.6%를 차지했다.
보행 중 사망자 중 횡단보도 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무단횡단)도 31%(111건)를 차지, 보행자의 법규 준수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3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6명)보다 18.1%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행 중일 때가 50.8%(198명)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동차 승차 중(23.3%), 이륜차 승차 중(19.2%)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13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는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8명)간보다 25% 감소하였다. 월별 분석 시, 연 초반(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3·4월에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9명)보다 1.0% 소폭 감소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과 예방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택시 등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1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3명)보다 6.7% 감소했다.
사업용 차량 차종별로 살펴보면, 전세버스(28.6%↓, 7→5명), 택시(27.5%↓, 51→37명), 화물차(23.6%↓, 55→42명)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노선버스(4.5%↑, 22→23명), 렌터카(48%↑, 25→37명)는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여,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148명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131명)보다 13.0%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도 5.9%(5,715→6,055건) 증가했다.
도로 종류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특광역시도·지방도·시군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14명)보다 11.7% 감소했다.
또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각각 5.4% (56→59명, 3명↑), 3.0%(167→172명,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1~4월 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강원(58.3%↓), 인천(50.0%↓), 제주(31.0%↓), 대구(27.8%↓), 경북(23.5%↓) 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광주(100.0%↑), 울산(16.7%↑), 경남(11.1%↑), 충남·대전(9.5%↑), 부산(8.6%↑) 등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와 경찰관서 등 차원의 교통안전 강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말까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20% 감소해온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올해에도 감소 추세를 보이나, 그간, 큰 폭으로 감소해왔던 음주운전 감소율이 낮고, 이륜차·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등 발생 특성이 예년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20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철저한 시행과 더불어,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점프형 이동식 음주단속 등을 지속 강화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해 나가는 한편,
이륜차에 대해 국민 공익제보 활성화, 안전장비 보급, 캠페인·교육 및 불법 운행 단속 강화 등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고속도로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화물차 등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시기별 테마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손명희 회장)는 12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
남구, 제3차(2026~2030) 기후위기 적응대책 (안) 최종보고·심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울산남구청전경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울산광역시 남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 및 수립(안)을 심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
4,400명 넘게 다녀간 남산 유아숲체험원, 만족도 97.9점 호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남산 유아숲체험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남산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간 유아와 가족참여자 수는 총 4,400여 명으로 유아기관 인솔교사와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