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사이클론 암판이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강타해 최소 12명이 숨졌다.
21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암판이 방글라데시와의 접경지역인 인도 서벵골만 지역을 강타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백만명이 대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20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암판이 방글라데시와 인접한 인도 서벵골 사가 섬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암판은 벵골만에 상륙한 사이클론 중 21년 만에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최고 풍속 185km의 강풍과 강한 비를 동반한 위력에 영향권 지역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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