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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부총리, 고려대 방문 정책 특강 - 교육부·삼성전자, 자유학기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6-02 0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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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삼성전자(사회봉사단장 정금용)는 2015년 6월 2일(화)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간 기관의 자유학기제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어 ’15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자유학기제에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삼성전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15년 2학기부터 SW교육, 꿈 멘토링, 디자인 교육, 진로설계 교육 등 자유학기제 한 학기 동안 시행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 농산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중심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지원이 더해져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과 교육기부가 기업문화와 사회 분위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 기업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정금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실질적인 사회공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중공업, 삼성디스플레이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하여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전국의 737개 중학교, 38,229명의 중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민간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기반을 자유학기제 운영 등 교육 자원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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